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용 검색 시장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케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지난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기업용 검색은 우리 영역이며, 구글은 손댈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에 앞서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CEO)도 지난주 초 “데스크톱에서 기업용에 이르기까지 검색은 가장 중요한 우리의 투자 영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기업용 검색 시장이 13억달러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35개 파트너들과 협력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MS가 당대 최대 라이벌인 구글의 ‘대표작’인 검색 분야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은 전통적으로 MS의 텃밭이었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구글이 노골적으로 손을 뻗친 데 대한 대응으로 볼 수도 있다. 구글은 최근 ‘구글 스프레드시트’나 ‘구글 캘린더’ 등을 내놓아 MS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사업에 위협을 주기도 햇다.
MS는 앞으로 내년 초까지 윈도비스타 운영체게(OS), 오피스 2007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패키지, 윈도 서버 (OS), 다이내믹 라이브 CRM 등 많은 제품을 내놓으며 데스크톱 분야에서 만큼은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는 게획이다.
터너는 또 앞으로 몇달 내 선보일 신제품을 내세워 IBM이나 오라클 같은 경쟁자들까지도 물리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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