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씨앤티가 070 번호를 부여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새롬씨앤티(대표 이승한)는 이달부터 다이얼 070 인터넷전화 서비스에 본격적으로 070 전화번호를 부여하고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제전화 품질을 대폭 향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030 가입자들은 원하는 070 전화번호를 변경 신청하면 된다. 또 상품요금마법사를 추가, 고객에게 알맞은 상품을 찾아주도록 했으며 080 선불카드 서비스도 ‘애니(any)번호 인증’을 추가,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했다.
이승한 사장은 “앞으로 기존 게이트웨이 중심의 기업용 서비스에 휴대형 USB폰 형태의 소프트폰 기능을 부가할 계획”이라며 “출장중이나 해외에서도 기업으로 무료통화가 가능한 부가서비스 기능을 준비해 기업 시장에도 본격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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