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디지털음원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회원 1500만명 돌파는 소리바다가 우리나라의 대표 온라인 음악 사이트라는 사실을 방증한다.”-양정환 소리바다 사장, 29일 자사 사이트 회원이 1505만3485명으로 집계된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노동계 대표가 직접 나서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은 이례적일 뿐 아니라, 노동운동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문재도 산업자원부 외국인투자기획관, 뉴욕에서 열린 ‘노·사·정·외 합동 한국투자환경설명회’를 브리핑하면서.
“실상은 과밀하지 않은 비옥한 땅이 아직 너무 많다.”-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 29일 삼성전자 기흥공장을 방문해 황창규 반도체 총괄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을 면담한 자리에서 정부가 경기도가 과밀이라는 이유로 공장이나 학교를 못 짓게 하고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한국이 콘텐츠·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약한 이유는 언어·문화가 약하기 때문이다.”-정구현 삼성경제연구소장, 정보통신정책 토론회에서 콘텐츠·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 정책은 없다.”-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 최근 열린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와이브로·DMB 등 차세대 IT 전략품목의 해외 진출 및 공급은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삼성 모니터는 세계 모니터 시장에서 디자인 아이콘이 될 것이다.”-하윤호 삼성전자 전무, 28일 출시한 프리미엄 LCD 모니터 ‘컬렉션’은 예술적 디자인에 총력을 기울인 ‘작품’으로 소장할 값어치가 충분하다며.
“인터넷 웹2.0 서비스의 핵심은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가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개편된다는 것이다.”- 김경익 판도라TV 사장, 단순히 콘텐츠를 모아서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현재의 인터넷 서비스는 웹2.0이 본격화되면 플랫폼 중심으로 급속히 바뀌어 모든 정보를 안정적이고 개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사업자가 최종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IT강국 한국에 9·11과 같은 테러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다.”-배순훈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학원 교수, 사이버 세상 강국인 한국이 실질 세계의 강국인 미국처럼 한 순간의 테러로 큰 재해를 입을 수 있다며.
“해외에서는 벌써 웹3.0이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이경일 솔트룩스 사장, 최근 웹2.0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더 획기적인 인터넷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u시티에 수많은 사업 모델이 존재하고 있지만 돈 안 되는 서비스도 상당히 많다. 중소 벤처기업들은 절대 지뢰를 밟지 말고 조심조심 걸어 성공하길 바란다.”-김창곤 한국전산원장, u시티전문협의회 창립 기념 강연에서 u시티는 변수가 많아 모든 것을 감안해 u시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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