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이 늘면서 해외근무를 선호하는 구직자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자사사이트를 통해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구직자들의 이력서 14만6288건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해외근무를 희망하고 있는 구직자들의 비율은 15.03%(2만1987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3.63%(12만7338건 중 1만7351건)에 비해서 1.4%P(10.3% 증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구직자들이 해외근무를 희망하는 국가로는(복수선택) 일본이 29.9%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중국도 26.1%로 선호도가 높았다. 다음으로 △미국 16.9% △캐나다 6.4% △호주 5.2% △대만 2.4% △싱가포르 2.0% △필리핀 1.9% △베트남 1.8% △프랑스 1.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각 해당 국가의 근무를 희망하는 구직자 중 해당 국가에서의 해외연수 경험자가 많은 곳은 호주가 41.3%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중국 39.7% △필리핀 39.5% △캐나다 28.6% △일본 27.6% △프랑스 26.6%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기업들도 글로벌화를 가속화하면서 해외지사에서 일할 인력 채용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 3월∼5월까지 자사사이트에 등록된 기업들의 해외근무 인력 채용 공고건수를 분석한 결과, 등록된 기업들의 해외근무 인력 채용 공고건수는 총 141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69건)에 비해 32.7%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중국에서 근무할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인 기업(복수선택)이 34.2%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일본이 20.1%로 많았다. 이 외에 △미국 9.4% △태국 4.5% △베트남 3.8%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각각 3.1% △캐나다 2.5% △캄보디아 2.0% △말레이시아 1.8% 등의 국가가 10위권 안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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