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영화 관객들이 미국 관객보다 영화 감상 방법으로 극장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전문 인터넷 포털 맥스무비(대표 주태산 http://www.maxmovie.com)가 네티즌을 대상으로 ‘영화 개봉과 동시에 DVD가 발매될 경우 영화관에 갈 것인가’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3630명의 응답자 중 73.8%가 ‘극장을 찾겠다’를 선택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면 미국 조사전문업체 ‘닐센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영화팬 2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일 설문에서는 53%가 극장을 찾겠다고 답했으며 36%가 극장을 찾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설문결과에서 DVD로 발매될 경우에도 극장을 찾겠다는 관객들은 ‘영화는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봐야 한다’며 대형스크린의 매력을 그 이유로 꼽았으며 DVD로 보겠다는 관객들은 ‘영화에 따라 선택할 것’이라며 선택적으로 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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