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키시스템즈(대표 하야시 히로시)는 자사의 ‘C3200n’ 제품이 미국 IT전문지 PC월드에서 컬러레이저 프린터 부문 ‘탑10’에 선정돼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C3200n은 100점 만점에 81점으로 ‘매우 좋음(very good)’ 등급에 올랐으며 출력 속도가 빠르고 인쇄 품질이 뛰어나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을 갖춘 프린터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프린터는 싱글패스 디지털 LED 인쇄 방식으로 동급 대비 가장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하며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하다.
이 회사 하야시 사장은 “오키 프린터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IT전문지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제품을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여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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