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진검승부 핵심은 풀HD급 해상도"

“국내 업체끼리 이전투구하면 외국 업체만 좋아합니다.”-유순재 이츠웰 사장, 국내 경쟁사가 제기한 특허소송 1심에서 승소한 후 국내 업체 간의 소모적 소송이 국내 LED 산업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델컴퓨터는 심사 대상도 아니었다. 가장 아쉬운 업체는 삼보컴퓨터다.”-김현진 군인공제회 C&C 사장, 병영 PC방 프로젝트에서 수많은 업체가 참가해 그중 대우루컴즈로 결정됐으나 정작 항간의 소문과 달리 삼보가 근소한 점수 차로 떨어졌다며.

“플래시와 HDD는 같은 부모에서 난 형제다.’-이태직 삼성전자 상무, 일부에선 플래시 메모리 사업 확장이 HDD산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지만 서로 고유의 영역을 확보하면서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을이 갑 되니 더 무섭더라.”-김성수 베니트 상무, 최근 모 중견 SI업체를 상대로 ‘ITSM’ 구축 영업을 하면서 이 업체로부터 저가·배짱 발주 등 갖은 수모를 당했다며.

“백화점에서도 러브콜이 온다.”- 20대 여성 모습의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원’을 만든 생산기술연구원 백문홍 박사, 에버원의 시나리오 제작과 툴 개발이 병행·보완되면 다양한 활용도를 찾을 수 있다고 소개하며.

“임베디드 SW시장에서는 리눅스가 윈도 기반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김시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지난해 대다수 국내 PMP 기업이 리눅스를 사용했지만 올해 들어 20여개 기업이 윈도로 돌아섰다며.

“5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경기는 늘 어렵다고 했다.”-이선우 엔키아 사장, 하반기 경기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계속 나오는데 CEO로서 평상심을 갖고 기업을 운영할 것이라면서.

“국제 경기와 동네 축구를 구분하는 것은 페어플레이 정신이다.”-이재호 링크정보통신 사장, 이번 스위스전에서 심판의 행태는 수준 이하였다며 끝까지 페어플레이를 잊지 않은 태극 전사가 자랑스럽다며.

“LCD와 PDP 간 진검 승부의 핵심은 풀HD급 해상도 실현 여부다.”-석준형 삼성전자 부사장, LCD와 PDP 진영이 기존 HD급 해상도를 풀HD급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어 향후 평판 디스플레이 경쟁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요즘엔 비서 없는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은행에서 돈 찾는 법, 비행기표 예약하는 법 등을 비서한테 배우고 있습니다.”-박준영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27일 기자간담회에서 3년 동안 비서가 모든 업무를 지원해 줬는데 퇴임을 앞두고 비서 없는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정치싸움할 일 없겠죠? 국부 창출에 지혜를 모아봅시다.”-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원, 후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 처음으로 등원하며.

“게임산업이 테크노산업의 꽃이란 것을 다시 입증해 보이겠다.”-윤영석 YNK코리아 사장, 27일 넥슨·티켓링크 등과 함께 참여한 컨소시엄이 경기도로부터 판교 테크노밸리 일반연구용지 C-3 필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자 세계적인 테크노밸리로 조성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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