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작년 말 출시한 17인치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CX719T’는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과 고급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핸드백을 닮은 디자인과 기능성이 돋보인다.
전원 버튼을 제외한 모니터 전면부의 모든 버튼을 없애고 곡선미를 살려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여기에 고광택 재질을 사용해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모니터 스탠드를 앞으로 완전히 접을 수 있도록 설계하고 뒷부분은 손잡이 모양으로 디자인해 사용자가 핸드백처럼 들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기능면에서는 1280×1024 해상도와 700 대1 명암비, 8㎳ 응답속도를 지원해 일반 사용자뿐 아니라 전문가용으로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매직튠 기능을 통해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손쉽게 휘도·명암비·해상도 등을 조절할 수 있고 피봇 상태를 자동으로 감지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화면 회전 시 모드를 따로 설정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문서 작업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의 독자 기술인 ‘매직컬러 엔진’을 탑재해 자연색 재현 능력이 뛰어나며 화질도 선명하다. 화면 조절 역시 간편해 문자·인터넷·스포츠·영화·게임의 5단계 밝기 조절이 하나의 버튼으로 구현됐다.
하윤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싱크마스터 CX719T는 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디자인과 화질, 사용자 편리성을 모두 갖춰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을 선호하는 전문가층, 멀티미디어 신세대 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기능·디자인·사용자 편의성의 차별화로 고급 모니터로서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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