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 슬림 데스크톱 PC 엑스피온이 올 상반기 마케팅 우수 제품으로 뽑혔다. 엑스피온 X820· X810 시리즈는 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프리미엄급 슬림 데스크톱 PC다.
엑스피온 X820·X810시리즈는 2006년 LG전자 PC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완결판이다. 이 시리즈는 산뜻하면서도 샤프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절제된 조형감을 전달해 단순하면서도 하이테크적인 이미지를 보여 준다.
지난해 출시된 슬림 데스크톱 X800 시리즈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보강했다. 올 초 출시한 엑스피온 X570· X560과 디자인 측면에서 궤를 같이하는데, 보통 PC가 갖고 있는 딱딱하고 기계적인 느낌보다는 감성적인 개념으로 접근한 디자인이다.
특히 전면 파워 버튼은 은은한 블루 라이팅으로 터치할 때 마치 잔잔한 호수에 손가락을 넣어 물결이 퍼지는 듯한 시각·촉각적 효과를 부여하고 있다.
LG전자는 기존 X800·X570·X560 등에 이어 이번 엑스피온 X820·X810 제품으로 슬림 라인업을 대폭 보강하며 데스크톱 시장에서도 시장 주도권 쟁탈에 적극 뛰어들었다.
이 회사 박시범 DDM마케팅 상무는 “X820 블랙 모델은 고급스럽고 디럭스한 컨셉트로, X810 화이트 모델은 산뜻하며 밝고 소프트한 개념으로 소비자에게 호소할 예정”이라며 “두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데스크톱 시장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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