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상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휴대폰: LG전자 `슬림TV폰(모델명 LG-KB/LB1500)`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의 ‘슬림 TV폰’은 지상파DMB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 초 출시된 슬림 TV폰(LG-KB/LB1500)은 출시 한달 만에 하루 개통 최고 3000대를 돌파하며 지상파DMB폰 시장에서 빅히트 모델로 떠올랐다. 지상파DMB폰 가운데 하루 개통 3000대를 넘은 것은 슬림 TV폰이 유일하다고 LG전자측은 밝혔다.

특히 슬림TV폰은 지금까지 총 8만대가 판매되면서 지상파 DMB폰 시장에서 4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슬림 TV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기존 DMB폰의 단점을 뛰어난 기술로 극복했기 때문이다.

슬림 TV폰은 두께 19.8㎜, 무게 120g으로 휴대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시간 TV 시청을 해도 부담이 적다. 또 일반 디지털 TV에만 적용했던 광시야각 LCD를 휴대폰 최초로 채택해 상하좌우 170도 각도에서도 선명한 화질로 TV 시청을 할 수 있다.

디지털 TV 화질 개선 기술인 ‘모바일 XD엔진(eXcellent Display Engine)’을 탑재해 고선명 시청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이러한 슬림TV폰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마케팅을 펼치며 슬림TV폰의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슬림 TV폰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젊은이들의 약속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서울 시내 11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슬림TV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오픈해 놓고 있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부 상무는 “슬림 TV폰은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에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불편하다는 지상파DMB폰에 대한 고정 관념을 깬 제품”이라며 “월드컵 특수를 맞아 젊은 층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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