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의 ‘하우젠 슈퍼 서라운드 홈멀티에어컨(모델명 HP-A231DC)’이 에이컨 부문에서 2006년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됐다.
이 제품은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을 동시에 사용해 최적의 냉방효과를 구현하면서 전력소모량은 오히려 낮춰 품질 우수 부문에 뽑혔다.
기존 홈멀티형에어컨 제품의 경우 실내기 두 대를 동시에 가동하면 냉방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슈퍼 서라운드 홈멀티에어컨’은 두 대를 동시에 가동해도 100% 냉방능력을 구현할 수 있다.
기존에 스탠드형 실내기에만 적용했던 냉방능력 자동제어 기능을 벽걸이형 실내기에도 추가 적용, 두 대의 실내기가 각각 독립적으로 제어될 수 있도록 해 냉방능력을 기존 제품에 비해 38%나 개선했다.
바람문 5개로 차가운 냉기가 온몸 골고루 퍼지는 서라운드 급속 냉방을 적용해 냉방속도 역시 28% 향상됐다. 이를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실내 온도를 적정수준에 도달시킬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소비량도 줄였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나 알레르겐 등 각종 세균을 중화시킬 수 있도록, 청정 공기가 2곳에서 나오는 독립 청정 6단계 바이탈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탈취전문과 살균전문 신규주택전문 등 상황에 맞는 전문필터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무더운 여름도 쾌적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열대야 쾌면(숙면)운전 기능도 갖췄으며, △패밀리운전△/커플운전△솔로운전 등 맞춤형 냉방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지난해 서라운드 에어컨의 인기를 주도한 페이즐리 패턴과 함께 유럽풍의 다마스크 문양을 적용, 인테리어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스탠드형을 제외하고 벽걸이 형 두 개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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