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상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DMB단말기: 홈캐스트 `티버스`

 디지털 셋톱박스 전문업체 홈캐스트(대표 신욱순, www.homecast.net)의 지상파 DMB+PMP 일체형 ‘티버스(TVUS)’는 소비자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가 인정돼 상반기 고객만족 상품으로 선정됐다.

올해 PMP 매출만 100억원을 기대하는 홈캐스트의 첫번째 야심작 ‘티버스’는 오랫동안 디지털 방송기기를 개발해 온 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지상파 DMB 수신율을 최대한 높인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최고 강점으로 꼽힌다. 그뿐만 아니라 자체 생산으로 안정적인 품질 관리 역시 홈캐스트의 핵심 경쟁력이다.

티버스는 4.3인치 와이드 화면으로 지상파 DMB 수신기능을 내장해 영상 7개 채널과 오디오 11개 채널 등 지상파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AVI 코덱뿐 아니라 WMV 등 대부분 멀티미디어 파일을 재생할 수 있다. 또 DMB 방송 녹화 재생, 이미지뷰어와 텍스트뷰어를 통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TV와 연결해 TV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TV출력 기능도 강화했으며 윈도우 CE운용체계를 기본으로 안정된 소프트웨어와 원스톱 방식의 파일재생 능력을 갖춰 PMP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다.

홈캐스트는 향후 내비게이션 및 와이브로 등 다양한 컨버전스 기능이 추가된 후속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인터넷을 통해 애프터서비스(AS)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고 사용후기나 제품 리뷰 등 커뮤니티 활동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신욱순 사장은 “기존의 디지털 셋톱박스 수출로 구축한 해외 유통망을 적극 활용하여 내수시장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으로의 시장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그간 방송통신 기술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DMB 및 PMP 시장에서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홈캐스트는 지난 2000년 설립돼 디지털 셋톱박스 시장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로, 판매량만으로는 이미 세계 13위에 랭크돼 있으며 전량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욱 인정받고 있다. 홈캐스트 관계자는 “홈캐스트는 1 대 1 친절 서비스로 응대하면서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6월에는 용산에 AS 센터를 구축하는 등 앞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