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국내 처음으로 내놓은 ‘지펠’ 양문형 냉장고가 올해로 10년을 맞는다. ‘지펠’은 해마다 25% 이상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이 400만대를 넘어섰다는 객관화된 수치를 제외하더라도 ‘프리미엄 가전’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외산 양문형 냉장고에 대한 방어벽을 형성했다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올 상반기 고객만족부문 히트상품에 선정된 ‘지펠’ 양문형 냉장고(모델명 SRT689QDGR)는 ‘지펠’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제품이다.
맛과 냄새가 섞이지 않는 독립냉각방식을 적용, 냉장실 수분이 냉동실로 빠져나가지 않기 때문에 음식이 신선하다.
엽록소가 7배 증가, 비타민C와 산화억제물질이 각각 26%, 17% 증가해 과일과 야채가 영양소 손실없이 장기간 신선하다. 또 냉장실 음식냄새가 냉동실 음식에 베이지 않아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할 수 있다.
보관하는 음식물에 가려 어두침침한 냉장실 내 조명을 개선, 냉장실 상단의 3개 칸에 걸쳐 조명을 설치한 타워 라이트로 냉장실 내부가 한층 밝고 화사해진 것도 이 제품의 특징. 팬이 냉장고 내 공기를 강제 순환시켜 탈취효과가 높고,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 활성산소가 냄새분자를 분해해 90% 이상 강력한 탈취효과를 내기 때문에 냄새없는 청정냉기를 느낄 수 있다.
디자인에서는 고풍스러운 다마스크 문양을 ‘지펠’ 디자인 전면에 도입, 페이즐리 패턴과 함께 우아함을 더했다. 특히 냉장고 전면을 곡면 라운딩으로 처리해 고급스러운 멋을 연출한 것도 돋보인다.
기본 사양은 676ℓ, 912×1788×939㎜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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