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존]`수호지무쌍전`-양산박의 영웅들이여 봉기하라!

케이넷피에서 개발한 ‘수호지무쌍전’은 액션RPG로 중국 고전소설인 수호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수호지 108영웅 중 임충을 주인공으로 역적 고구를 처단하는 게 게임의 목적이 있다.

이 게임은 5개의 미션과 각 미션당 15개의 전장과 75개의 맵이 존재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각 미션마다 처단해야 하는 보스들이 있으며, 이들을 물리치면 다양한 보상 아이템과 함께 시나리오가 클리어 된다.

유저들은 이렇게 준비된 15개의 전장을 헤쳐나가면서 각 해당 미션의 보스들을 무찌르며 캐릭터를 성장시킴으로써 능력치 및 아이템의 업그레이드 또는 강화를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워야한다.

‘수호지 무쌍전’은 고사양의 3D폰에서만 동작하는 3D게임이 아닌 일반 저사양의 2D폰에서 공간의 개념을 넣은 3D 효과를 통해 사실감을 극대화 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사양의 3D폰에서만 동작하는 3D게임이 아니라 일반 저 사양의 2D 폰에서 거리감과 공간감을 표현하여 3D효과를 통하여 사실감 극대화 및 게임의 재미성을 부각시키고자 하는 전략적인 기획 요소가 가미된 것이다.

이 게임은 전장과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부적으로 무기와 방어구에 특별한 힘을 부여할 수 있다. 부적은 공격력을 늘려주는 STR부적, 방어력을 늘려주는 DEX부적, 마지막으로 체력을 늘려주는 STA부적이 있다.

각 아이템은 9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낮은 강화 성공률이 적용돼 있다. 또 강화 실패시에는 아이템이 소멸하게 된다. 부적강화는 유저의 기호에 맞는 수준 높은 장비를 선사해 줄 것이다. 차후에 네트워크 모드가 적용돼 아이템 판매가 가능하게 되면 장비를 타유저에게 판매할 수도 있게 된다.

종·횡 이동 스크롤 기능 구현으로 전투상황에 따라 상, 하, 좌, 우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며 바닥과 오브젝트들의 움직임이 사실처럼 보여지는 것도 이 게임의 장점이다. 게임 주인공인 임충은 총8가지의 공격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한다. 기본기인 3단 콤보기술과 360도 회전베기 등의 다양한 기술과 필살기로 전, 후, 좌, 우에서 출현하는 대규모 적들과 생생한 액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기획배경은.

▲실제 전투와 같은 40여명의 대규모 전투가 적용된 모바일 액션게임을 만들고 싶었으며 2D폰으로도 3D효과를 적용할수 있는 전략형 액션 RPG의 새로운 트랜드 제시하고 싶었다.

-게임의 특징은.

▲ 일반 저사양폰에서도 고퀄리티의 3D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75개의 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를 치를 수 있는 것도 여타 모바일 게임과 차별화 된 점이다. 마지막으로 간편하면서도 심도 있는 아이템 강화도 이 게임만의 장점이다.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팁이 있다면.

▲ 좋은 아이템을 획득했을 때 강화시스템을 통하여 최강의 아이템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캐릭 강화시키고 빠른 렙업 및 비무대회를 위한 준비할수 있기 때문이다. 또 아이템거래를 통한 빠른 무기 및 방어구강화도 중요하다.



-향후계획은.

▲7월 중순 이후 이동 통신 3사 통합 비무대회 전개할 것이다. 또 온라인상에서의 아이템거래 시스템구현 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명근기자 diony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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