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 우수-에어컨: 대우일렉 `클라쎄`

대우일렉(대표 이승창 http://www.dwe.co.kr)은 지난 1월 인터쿨러 시스템을 채용한 프리미엄 에어컨 ‘클라쎄(Klasse)’를 출시하면서 고유가 시대,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춘 차별화된 기능을 강조해 큰 효과를 봤다.

클라쎄는 국내최초로 냉방시 기존 내부팬과 함께 에어컨 내부 상단에 별도의 팬을 하나 더 장착하여 2개의 팬으로 바람을 더 멀리 더 빨리 전달시키는 ‘인터쿨러’ 시스템을 적용한 에어컨이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시험결과 기존 제품 대비 냉방시간은 32% 향상되고, 월간 소비전력은 41% 절감시켜 한달 사용시 전력소비가 약 4만원 이상 절약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함께 에어컨 열교환기 표면에 ‘2중 UV 살균램프’를 채용, 에어컨 작동시 발생할 수 있는 페렴균이나 녹농균등의 유해세균을 99.9% 까지 제거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공기를 공급,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을 보다 강화했다.

대우일렉은 출시후 ‘클라쎄 에어컨 예약 대축제’를 실시, 예약 판매 기간동안 전년 대비 10%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초여름을 맞이해 6월 한달동안 최대 41만원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대우일렉 국내영업 김명범 상무는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어컨 구매시 전기 소모량이 가장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출시한 인터쿨러 에어컨은 차별화된 냉방기능으로 소비전력을 획기적으로 낮춰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예약판매를 실시,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매출 20% 성장을 이어가며 에어컨 시장에서 대우일렉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