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조건없이 물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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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북 사용 후 맘에 안 들면 반품 하세요.’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가 노트북을 미리 사용한 후 조건 없이 반품해 주는 이색적인 행사를 벌인다.

도시바코리아는 22일 2006 독일월드컵 공식 IT 후원사 선정 기념으로 ‘도시바 노트북 세븐 데이 프로젝트’를 GS 홈쇼핑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시바는 24일 오후 10시20분에서 11시40분까지 80분 동안 GS홈쇼핑으로 ‘새틀라이트 A100·사진’ 모델을 총 4000대 한정 판매한다. 노트북 구입 결제와 동시에 일주일 동안 자유롭게 사용한 후 특별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반품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99만8000원에 판매하며 1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도시바 정품 노트북 가방은 물론, 무선 인터넷 공유기· 레저용 노트북 가방까지 추가로 준다. ’A100’ 제품은 인텔의 셀러론 모바일 CPU· 메인 메모리 1GB· 15.4인치의 슈퍼뷰 액정· 80GB 하드디스크를 내장한 도시바 주력 모델이다.

이 회사 김규진 차장은 “노트북 성능과 선택을 고민하는 고객을 겨냥해 체험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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