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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사진) 21일 노르웨이 트론헤임에 위치한 노르웨이 지질조사소(NGU)와 동해 및 북극해의 해양지질자원탐사, 전 지구적인 기후환경변화연구, 지질정보 시스템 구축 및 지하수와 지열 자원 공동연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양기관간 상호 연구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동해와 북극해의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를 포함한 해양지질자원탐사와 전 지구적인 기후환경변화연구, 지질정보시스템 DB 구축, 지하수 지도 DB 구축과 지하수 및 지열 자원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질자원연은 석유·가스자원과 지질재해 및 지하수·지열연구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NGU와 세부과제별 기획과제를 도출하고 전문가 교류와 국제공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공동 연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