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수 신임 전자거래진흥원장(56·사진)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첫 업무를 시작했다
한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 e비즈니스 시장이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혁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진흥원도 이에 걸맞게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신임원장은 행정고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해 상공부와 통상산업부, 산업자원부에서 통상협력심의관, 생활산업국장, 자원정책심의관 등 산업 전반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2000년부터 최근까지 무역협회 전무로 무역·통상분야에 경험을 쌓아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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