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2의 이동통신사업자 KDDI가 약 30시간 연속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1GB메모리 용량을 가진 휴대폰 워크맨을 20일부터 출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새로 출시되는 ‘워크맨 게타이 W42S’는 현존하는 휴대폰으로서는 최장시간인 약 30시간 음악 재생과 1GB 음악 전용 메모리를 장착해 최대 약 630곡의 음악을 저장한다. 또 3D 사운드 스테레오를 총 4군데에 탑재시켜 생동감있는 음질을 선사한다.
이 밖에 음악에 맞춰 ‘Rock’, ‘Pops’ 등 5개 종류의 음향 효과를 선택할 수 있는 이퀼라이저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125만 화소 카메라 기능도 지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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