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브라질 수출

CCR(대표 윤석호)은 브라질 게임업체 레벨업 인터랙티브(대표 안드레아 베드리코베치)와 ‘RF온라인’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레벨업 인터렉티브는 필리핀의 대표적 게임업체 레벨업의 브라질 지사로 현지에서 ‘라그나로크’를 서비스 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CCR은 현지화 작업과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사항을 책임지며, 레벨업은 브라질내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및 2차 저작물 사업권한을 가지게 된다.

CCR 윤석호 사장은 “남미 지역에 진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하반기 내 멕시코, 칠레 등 남미 지역에 추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RF온라인’은 유럽 28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34개국에 진출하게 됐으며, 수출액만으로 천만달러를 넘는 실적을 달성하게 됐다.

<모승현기자 mozir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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