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업]라펠즈-강력해진 몬스터들과 피 말리는 대결

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시작된다. 고수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그들만을 위한 맵이나 아이템들이다. 하수들과 함께 게임을 하는 것도 좋지만 고수들만이 모여 몬스터 사냥을 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3D MMORPG ‘라펠즈’에 고수만을 위한 던전이 만들어져 유저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엔플레버(대표 박승현)는 최근 ‘라펠즈’에 신규 던전인 ‘잃어버린 갱도’와 4랭크 방어구를 전격 공개하며 고레벨 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잃어버린 갱도’는 제2발모어 탄광에 있는 NPC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던전으로 고레벨 게이머를 위한 전용 지역. 한층 강력한 던전형 몬스터 사냥을 통해 기존의 라펠즈 필드보다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게임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직업별 개성이 돋보이는 세련된 디자인의 4랭크 방어구를 새롭게 선보였다. 종족, 직업, 아바타의 성별에 따라 총 22종으로 나뉘는 4랭크 방어구는 특색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각기 특화된 능력으로 80레벨 이상의 아바타에게 강인한 매력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크리처 중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세이렌’과 신규 몬스터 ‘라이디언’을 추가하고, 맵 리뉴얼을 통해 각 필드 별 지역 특성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업데이트를 함께 진행한다.

엔플레버 관계자는 “게임 내 고수들이 그동안 즐길만한 맵이 없어 신규던전을 새롭게 업데이트 했고 아이템도 함께 추가했다”며 “고수뿐 아니라 신규 게이머들은 물론 ‘라펠즈’를 아껴주시는 기존 게이머들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라펠즈만의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찬기자@전자신문 chani71@etnews.co.kr, ha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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