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컨버전스 시대의 최고 강자 KT 이미지를 제고하라.’
SEK 2006에 참가하는 KT(대표 남중수 http://www.kt.co.kr)의 전략은 국민 대표 정보통신 네트워크 기업 KT에 대한 이미지를 ‘업(up)’ 시키는 것이다.
시내외 등의 유선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분야 강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는 KT는 이번 SEK 2006을 통해 와이브로를 비롯한 미래 서비스 그리고 기존 사업에서도 전략 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는 전략이다.
KT는 이번 행사에 종합 통신서비스 회사답게 110평 규모에 달하는 부스에 17개 품목을 전시한다.
‘라이프 이즈 원더풀(Life is wonderfull) KT’라는 대표 슬로건을 앞세운 KT는 첨단 정보통신 네트워크로 구현되는 생활 속의 놀라움과 감동의 모습을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원더 KT로 통하는 대표 슬로건 아래 6개 존을 구성, 총 17개 제품 및 서비스를 출품한다.
이중 와이브로 월드 존에서는 개인 생활에 자유로움과 편리함을 주는 KT 와이브로(Compact your World)를 적극 소개한다. 다자간 실시간 영상회의 등을 시연해, 상용 서비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와이브로 서비스의 맛보기에 최대 장이 될 전망이다. u헬스 존은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는 KT 네트워크(Well Being your Life)를 소개하는 코너다. 혈압측정기 및 체성분 분석기 등을 이용한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KT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즐거움을 전달하는 KT 네트워크(Happy your Life), 또 u시티 플랫폼 존에서는 도시의 빌딩을 관제하고 제어해 안전한 도심생활을 보장(Safe your Life)하는 KT의 서비스(KT-모스)를 소개한다.
특히 KT가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봇 사업의 경우 미래 로봇에 연결된 네트워크로 무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Wonderfull your Life). 이 밖에 전략 상품인 ‘안(Ann)’ 전화기 등을 통해 생활에 편리함과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유선전화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삶에 활력을 주는 초고속인터넷 부가서비스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인터뷰-이병우 KT 상무
“국내 최대 IT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SEK는 많은 고객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KT가 국가를 대표하는 사업자로서 이미지를 홍보하 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20주년을 맞는 올 SEK 전시회를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낸 이병우 KT 상무(홍보실장)는 SEK가 KT의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서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상무는 “이번 전시회에는 고객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로봇은 미래사회의 방향을 선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상무는 “스무 살이 되는 SEK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IT산업발전을 견인하는 전시회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면서 “KT도 SEK와 더불어 국가 IT산업발전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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