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일본 CDN 서비스 사업 호조

Photo Image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http://www.cdnetworks.co.kr)는 지난해 1월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 후 올 1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 시장에서 지난해 총 매출액이 1억엔(약 10억원)에 불과했으나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매출 수준인 9000만엔(약 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씨디네트웍스측은 2분기에 고객사가 더 늘어났기 때문에 매출액이 1억엔을 초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씨디네트웍스의 일본 현지 매출은 올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온라인게임 및 인터넷 서비스의 틈새 서비스 영역인 CDN 서비스가 온라인게임·인터넷 서비스의 해외 진출과 더불어 수출 효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게 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시장 진출 초기에 엔씨재팬·넥슨재팬 등 국내 고객사들의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서비스를 제공했던 씨디네트웍스는 올해 들어 오리콘·익사이트·데나(DeNA)·게임온·테크노블러드 등 현지 업체들도 다수 고객사로 확보했다.

 고사무열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앞선 기술력을 내세워 일본·중국 등 해외 시장을 장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디네트웍스는 지난달 중국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