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441기 중 75기가 밀집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안전규제 담당자들이 서울에서 만나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과학기술부는 12, 13일 이틀간 정부과천청사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보안원 관계자들과 ‘제10차 한·일 원자력안전정보회의’를 열어 원전 운전경험과 조기경보체제 구축 정보를 공유한다. 두 나라는 또 원전 사고 대비 가상훈련에 교차로 참여하고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안전규제경험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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