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반도체 개발 거점을 한 곳으로 집약해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 8일 완공한 가나가와현 ‘아쓰기테크놀로지센터’에 그룹내 반도체 개발인력을 집약시켜 개발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니는 올해에만 사상 최고인 5500억엔을 R&D비로 책정해 고체촬상소자(CCD)를 포함한 반도체 및 평판TV 관련 기술의 개발을 가속화한다. 이는 디지털 가전의 상품력을 강화해 최근의 가전 사업 호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소니가 완공한 아쓰기테크놀로지센터 ‘105호관’은 지상 7층으로 연 면적 약 5만4000㎡의 초대형 건물이다. 총 공사비로만 290억엔이 투입됐다. 추바치 료지 사장은 완공식에서 “이 센터를 축으로 소니는 지속적인 구조 조정과 기술 개발을 통해 옛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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