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케이블TV 관련 행사인 ‘케이블방송장비전시회/콘퍼런스(KCTA) 2006’이 1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당신의 미래를 창조하라(Create your tomorrow)’를 주제로 내걸고 케이블TV 시장의 변화상을 다각도로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80개 업체가 175개 부스에 참여해 HD급 DVR 셋톱박스·영상전화·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셋톱박스 등 앞선 케이블TV 장비들을 선보인다.
개막 첫날 콘퍼런스 가운데 ‘미디어 융합과 플랫폼 공정 경쟁’에는 정순경 방송위원회 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과 강대영 정통부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장, 심주교 KT 상무, 이덕선 큐릭스 사장, 윤석암 CJ미디어 상무 등 통신·방송 융합의 정책 및 업계 관계자들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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