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의 경쟁자로 떠오르는 모질라의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PC월드닷컴은 구글이 파이어폭스의 세팅과 연동되는 ‘브라우저 싱크 툴’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파이어폭스 1.5 이상의 버전에서만 작동되는 이 툴을 통해 사용자는 북마크·웹 방문 로그·암호 등 사용 기록을 저장하고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파이어폭스를 시작할 때마다 세팅을 업그레이드해야 하기 때문에 시작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구글 측은 밝혔다.
한편 PC월드닷컴은 이번 구글의 행보가 현재 웹브라우저 시장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파이어폭스를 통해 IE를 견제하려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구글은 이전부터 파이어폭스와 기술 협력, 공동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긴밀히 협력해 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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