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테크(대표 박치민 http://www.turbotek.co.kr)는 7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으로부터 ‘URC(유비쿼터스 로보틱 컴페니언)’용 임베디드 프로세서 하드웨어 모듈 개발업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는 향후 1년간 정부출연금 5억원 규모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임베디드 프로세서 하드웨어 모듈은 URC기반 국민로봇에 최적화된 성능을 이용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터보테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존에 축적된 IT융합형 나노제어 기술을 접목해 신규사업인 평판 디스플레이(FPD) 장비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치민 사장은 “향후 지능형 서비스로봇 개발과제를 수행하면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IT융합형 나노제어 기술’을 접목해 나노급 모션제어기를 7세대 및 8세대 FPD 글래스 핸들링용 로봇에도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시스템 컨버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할 기반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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