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능형로봇 부품 수요자와 공급자간 상생관계를 발전시키고 유기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지능형 로봇 부품 매칭 페어’ 행사를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능형로봇 분야의 우수 부품을 전시·소개, 공급업체와 수요자간 기술거래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전문기업에게는 판로 개척을 지원해주고 수요기업에게는 우수 국산 로봇부품에 대한 정보제공 및 사업화 모색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에스엠엘전자, 하기소닉, 로보티즈 등 부품업체들이 참가해 삼성전자·LG전자·유진로보틱스·한울로보틱스 등 로봇전문기업과 IT전문 벤처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산 부품의 성능과 기술정보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다.
정통부측은 “이번 행사가 지능형로봇 부품산업에 대한 투자기반 조성 및 부품 국산화율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능형로봇 부품의 수요자 및 공급업체간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대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