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브라질에 150만 달러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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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원자력연료(대표 양창국,오른 쪽)는 브라질 핵연료 회사인 INB(사장 로베르트 가르시아 이스티브스)에 핵연료용 다발의 핵심부품(지지격자체) 150만 달러어치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계약이 체결된 지지격자체는 원자로 내에서 냉각수를 혼합하고 연료봉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는 핵연료 다발의 핵심 부품이다.

INB는 브라질의 원자력 발전소 앙그라 1·2호기에 사용되는 핵연료를 공급하는 업체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브라질 INB 및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개량 핵연료를 공동 개발한 바 있다.

양창국 사장은 “앙그라 1호기는 국내 가동중인 고리 2호기와 동일한 원자로 형”이라며 “이번 수출을 계기로 향후 핵연료의 주요 부품에 대한 해외 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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