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문덕)은 원자력 발전 관련 시설중 ‘피더관(중수로에서 가열된 물을 증기발생기로 보내는 기능을 하는 곳)’의 균열발생 원인 규명에 관한 연구과제를 캐나다 중수로사용자그룹(COG)으로부터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COG는 전세계 중수로형 원자력발전 관련 업체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중수로형 원자력발전기술 전반에 걸쳐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 연구자들의 R&D 과제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최근 캐나다 포인트레프르 발전소에서 발생한 피더관의 균열현상을 규명하고 해결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다. 과제 수행 기간은 2년, 과제 수주액은 30만 달러다.
한편 전력연은 지난 5월에도 미국전력연구소(EPRI)로부터 증기발생기 마모현상과 관련된 연구과제를 수탁한 바 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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