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심각한 산업용지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강서구 녹산동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추진 중인 미음산업단지가 당초 계획보다 10년 앞당겨 조성된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개발공사는 당초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할 계획이었던 미음지구 개발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하고 다음 달에 토지이용계획 마련 및 공사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따라 공사설계가 끝나고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12월 공사에 착수하면 오는 2010년 말 경에는 준공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54만평 가량의 산업단지에 첨단생산시설과 지원시설, 공공기반시설을 마련해 지역기업의 역외이전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 조선기자재업체들이 협동화단지 조성을 위해 30만평의 부지할애를 요구하고 있어 이 또한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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