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모바일]모바일 액션게임 흥미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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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시간대에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기다리기에 지루하다면 단순한 조작으로 다양하고 화려한 액션을 맛볼 수 있는 모바일 액션 게임을 휴대폰으로 즐기며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액션 게임 ‘슈퍼액션 히어로’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했다. 캐주얼풍의 모바일 액션 게임으로 낙서하듯 경쾌하게 그려진 그래픽과 간단한 휴대폰 버튼 조합만으로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하고 화려한 공격 기술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한 미션은 최대한 멀리 달려가거나 많은 수의 적을 잡는 등 고유한 목표를 수행하는 방식이라 별개의 미니게임처럼 하나씩 즐기며 무한 기록 경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임 진행 중 얻게 되는 다양한 가면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거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의 ‘삼국쟁패 패왕천보’는 다양한 전투를 통해 캐릭터의 경험치와 명성치를 강화하는 게임으로 전략성과 액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게임빌은 올해 업데이트를 통해 등급 제한 폭을 대폭 수정, 최대 등급이었던 200등급을 400등급으로 확대시켰고 선단 계열의 아이템과 조합 전용의 아이템 등 무려 6백여 종의 아이템 및 다양한 조합법들을 추가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글로벌 게임업체 게임로프트(지사장 조원영)가 최근 출시한 ‘브라더즈 인 암스’도 흥미진진하다. 배경은 세계2차대전 중 역사적인 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유저가 직접 병사로 투입돼 실제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목표와 동일하게 카렌탄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 미션이 끝날 때마다 플레이 시간 및 작전 수행능력에 따라 훈장을 받게 되며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전략을 바꿀 수 있어 흥미를 유도한 게 특징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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