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은 웅진캐피탈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골드만삭스 출신의 김정식씨를 선임했다.
김정식 신임 사장은 골드만삭스에서 4년간 동유럽, 아시아투자 총담당을 맡아 왔으며, 앞으로 기업 인수합병, 기업 재무 구조조정, 투자자문에 대한 금융서비스 등 금융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윤석금 회장의 사재·국내 연기금·해외펀드 등을 연계해 자산을 운용, 활성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