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이 일본에서 패키지로 발매된다.
CCR(대표 윤석호)는 세계적인 일본 게임제작사 세가(대표 오구치 히사오)를 통해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RF온라인’을 패키지 형태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패키지는 ‘RF온라인 스타터 키트’로 가격은 2800엔(약 한화 2만3000원)이다. 패키지 내에는 클라이언트 DVD를 포함해 게임 설치 가이드, 신규 계정용 45일 무료 시리얼 코드, 게임 이미지송이 담긴 프리미엄 싱글 CD 1매 등이 포함돼있다. 또 크래그 광산 귀환 아이템, 게임에서 체력과 포스력을 500% 증가시켜주는 ‘디퍼오딘펜던트’, 명중율을 상승시켜주는 ‘링 오브 레드’등 인기 게임 아이템도 제공된다.
CCR의 윤석호 사장은 “이번 패키지 발매로 직접적인 판매 수익도 예상할 수 있지만, 게임 저변 확대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싶다”고 말했다. ‘RF온라인’은 현재 일본을 비롯해 중국, 미국, 영국, 독일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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