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예보를 위한 차세대 종합기상정보시스템(COMIS-3) 프로젝트가 유찰됐다. 기상청(청장 이만기)은 지난 4일 COMIS-3 프로젝트 제안서를 마감한 결과 LG CNS만 단독으로 참여, 자동 유찰됐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는 16일 재입찰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현재 기상정보시스템인 COMIS-2를 대체하는 COMIS-3는 지구관측위성 등을 활용한 첨단 관측 자료와 기상용 슈퍼컴(2호기)의 고품질 수치 예측자료를 종합, 다양한 대국민 기상정보 수요에 대응하는 첨단 시스템으로 개발된다.
특히 COMIS-3는 리눅스 기반으로 개발하는데다 예산도 올 상반기 공공 사업 중 대형 규모인 80억원에 달해 관련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1차 제안에는 까다로운 개발 일정 등을 이유로 대다수 업체가 불참을 결정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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