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년 중국 모바일 음악 서비스 시장 규모가 1조7000억원(135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7일 정보통신연구진흥원(IITA·원장 김태현) 기술정책정보단(단장 이효은)은 중국 IT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어낼리시스 인터내셔널’의 보고서를 인용해 컬러링 배경음악·음성인식(IVR)·스트리밍 등 모바일 음악 서비스 시장이 2008년까지 135억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음악 서비스 시장 규모는 2003년 228억원(1억7600만위안)에서 지난해 9300억원(71억9000만위안)으로 연평균 539%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IITA는 이 통계를 기초로 벨소리·음악 다운로드·컬러링 배경음악 서비스는 안정적인 성장단계, IVR 주문형 음악 서비스는 통신사업자들의 규제 정책으로 인해 시장 조정 단계, 스트리밍 서비스는 초기시장 형성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이효은 단장은 “휴대형 단말기 인기에 따라 소비자의 음악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단말기 자체의 기술적 성능이 향상되는 선순환 구조와 서비스 사업자들의 적절한 제품 믹스 전략이 중국 모바일 음악 서비스 시장을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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