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GS]마크애니 2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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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불법복제방지솔루션(DRM)업체인 마크애니(대표 유효삼)은 자사의 문서보안 솔루션 ‘도큐먼트세이퍼’와 콘텐츠보안솔루션 ‘콘텐츠세이퍼’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다큐먼트세이퍼는 이미 지난 2002년 GS 인증을 받은 후 최근 버전 업그레이드에 따라 CAD기능, 대외 문서 전달시 보안 기능 메일 본문 내용 보안, 이미지 캡처 방지, 실시간 권한 제어 기능 등을 강화해 이번에 2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재경부, 외교통상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공공기관과 삼성, LG ,현대, SK 등 국내 200여 개 업체가 사용하고 있다.

콘텐츠세이퍼는 서버와 PC 등 유선에서 무선 단말기에 이르기까지 동영상, 음악, 문서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불특정 다수에게 안전하게 유통하는 콘텐츠 불법 복제 및 유통방지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EBS, 데이콤, 시사영어사, 벅스뮤직, CJ뮤직, 맥스엠피3 등 100여개사에서 사용하고 있다.

유효삼 마크애니 사장은 "이번에 TTA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특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출 증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대기업과 금융 분야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는 한편, 중국,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 수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