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문인증 솔루션업체인 디디에스(대표 켄지 미요시노)가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디디에스는 국내 지사인 디디에스코리아를 설립하고 후지쯔 출신의 지요한씨(33)를 신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디디에스는 후지쯔에 이어 일본 2위의 지문인증솔루션업체로, 지난해 11월 일본 증시에 상장한 후 글로벌 전략에 따라 세계 시장 중 한국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
디디에스는 국내 휴대폰업체인 팬택계열에 임베디드 지문인증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휴대폰은 물론이고 개인휴대단말기(PDA)·PC 업체들을 대상으로 고객사를 늘릴 계획이다. 겐지 미요시노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휴대 단말기의 보안에 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지문인증솔루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세계 최대 휴대폰 생산국인 한국은 DDS의 최대 글로벌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한국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디디에스의 지문인증솔루션은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할 필요없이 기존 시스템에 간단하게 탑재 가능한 싱글사이온 방식인 ‘UBF ID 매니저’ 소프트웨어만을 장착하면 곧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크게 임베디드와 PC용으로 구분되며 얼굴인증 소프트웨어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DDS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주파수 해석법 알고리듬을 통해 지문인식 등록거부율을 0%로 낮췄다. 기존 미뉴사법과 패턴매칭법의 장점을 따 새로운 지문인식솔루션을 개발, 등록거부율은 낮추고 사생활보호 기능은 강화했다는 것이다.
지요한 디디에스코리아 사장은 “국내 휴대폰 및 PC 업체들의 디디에스 주파수 해석법 알고리듬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올해 국내 시장에서 2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DDS는 지난해 일본에서만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한국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26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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