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업체 인포뱅크(대표 박태형)가 최근 휴대폰에서 카드정보 조회는 물론 현금·대출 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신용카드<사진>를 개발, 삼성카드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 카드칩이 탑재된 휴대폰 사용자는 ‘모네타’나 ‘K머스’ 키를 누르면 카드사용, 결재내역 등의 조회, 현금·대출 서비스 신청 등 신용카드 관련된 기능은 물론 각종 제휴사의 행사정보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SK텔레콤·KTF용 휴대폰에 우선 적용됐으며 상반기 중 LG텔레콤 단말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인포뱅크의 최성호 서비스본부장은 “삼성 모바일 칩카드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앞으로 카드사·증권사·은행 등 금융권에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EBS 사장에 8명 지원…방통위, 국민 의견 수렴
-
7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