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이탈리아 몬자에서 열릴 ‘월드사이버게임즈(WCG) 2006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한국대표 선발전 막이 오른다.
WCG 주관사인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ICM)은 WCG 2006 한국 대회의 아마추어 예선 일정 등을 확정하고 예선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아마추어와 프로게이머 예선이 분리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부정행위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토너먼트를 진행하기 위해 모든 접수가 실명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일부 종목에 편중된 국내 게임팬들의 e스포츠 열기를 다양한 종목으로 유도하기 위해 기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 외에 WCG 전 종목을 온게임넷을 통해 중계한다.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피파,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4개 종목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1차 접수를 시작, 1차 온라인 예선이 5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차 온라인 접수가 5월 22일부터 시작되며 6월 8일부터 2차 온라인 예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ICM은 또 WCG 2005 그랜드 파이널 메달 수상자 외에 한국e스포츠협회(KeSPA) 랭킹 1, 2위(5월말 기준) 및 현재 진행중인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자 1명에게 한국대표 선발전 직행 시드를 추가 배정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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