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전력선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의 시험서비스를 공식 허용함에 따라 광대역 전력선통신(PLC)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C넷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공공유틸리티 위원회(California Public Utilities Commission)는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이 역내 전력망을 통해 고객들에게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대역PLC의 필드테스트를 허락한다고 밝혔다.
광대역PLC는 기존 케이블, DSL에 필적하는 제 3의 인터넷 인프라로 산업계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비상용 주파수와 혼선 등 각종 기술문제로 상용화가 지연되어 왔다. 이번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테스트 허가는 관련업체들의 BPL 상용서비스가 급물살을 타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구글과 IBM, 어스링크 등도 광대역PLC사업의 성장가능성에 주목하고 투자를 늘리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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