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렸던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면서 940원선을 회복했다.
2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5.20원 오른 94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1.30원 하락한 938.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한때 936.70원까지 떨어졌으나 외환당국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원·엔 환율도 12원 급등하면서 100엔당 824.55원으로 마감, 이달 들어 처음으로 820원대로 올라섰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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