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세계 낸드 플래시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웨이퍼 공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EE타임스는 메모리카드 전문업체 샌디스크가 지금과 같은 성장세가 이어진다면 현재 수준의 웨이퍼 공장으로는 부족하다고 주장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델리 하라리 샌디스크 회장 겸 CEO는 최근 열린 SEMI 전략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가진 프레젠테이션에서 “막대한 플래시 수요에 맞추기 위해서는 엄청난 설비투자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며 “(향후 5년 동안) 수요가 계속되면 생산용량이 부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E타임스는 그러나 하라리 샌디스크 CEO의 이같은 주장이 샌디스크의 성장 부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1999년에서 2005년에 걸쳐 195%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이 회사는 아주 천천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도시바와 샌디스크는 일본 요카이치에 ‘팹4’로 알려진 300mm 낸드 플래시 웨이퍼 팹을 건립키로 했다. 이 공장은 당초 발표된 것보다 앞당겨 건립 및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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