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정보통신(대표 변보경)이 연속 2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1분기 매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450% 증가한 289억원과 7.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은 41.1% 늘고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1%, 73.0% 감소했다.
코오롱정보통신 관계자는 “IT 업계의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2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은 실적 호전의 신호탄”이라며 “올해는 기업 턴어라운드의 원년”이라고 말했다.
코오롱정보통신은 오는 7월 코오롱인터내셔널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 1500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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