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자사의 조이시티와 KTH(대표 송영한)의 파란을 통해 동시 서비스해 오던 캐주얼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을 재계약 협상 결렬에 따라 이 게임을 독자 서비스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프리스타일’은 계약이 만료되는 4월 30일 이후부터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조이시티를 통해서만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양측은 이에 앞서 그동안 재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가 워낙 커 결국 결렬을 선언한 것으로 것으로 알려졌다.
KTH의 김기영 본부장은 “ ‘프리스타일’은 파란에 중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재계약 협상에 임했으나 서로의 입장 차이가 너무 컸다”며 “유저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이씨 측은 “양측은 서로 제시한 금액등 재계약 협상내용을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프리스타일을 독자 서비스하는 것이 가장 원만한 해결책이라데 양측이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파란게임에서 ‘프리스타일’을 즐기던 유저들은 모두 조이시티로 자리를 옮겨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으며 계약 1년만에 갈라서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제이씨는 유저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정의 이전 동의 절차만 거치면 캐릭터, 친구 목록과 클럽 정보 등 현재 상태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5월 초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 하는 등 ‘프리스타일’의 독자서비스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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