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국민드라마로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수사반장’을 인터넷으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업체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피디박스(http://www.pdbox.co.kr) 사이트의 인터넷 영화관 ‘박스미디어’를 통해 수사반장 특별기획관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수사반장 특별기획관은 1977년 방영한 ‘남편은 화물, 아내는 화주’ 등 20여편을 우선 서비스하고 향후 한 주에 두 편씩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감상료는 편당 1000원.
이 회사는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를 네티즌 추천을 받아 추억의 드라마 시리즈를 상영할 계획이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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