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엡슨이 자유자재로 굽힐 수 있는 초박형 강유전체 메모리(FeRAM)를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이코엡슨은 차세대 메모리로 각광받고 있는 FeRAM을 박형 플라스틱 기판 위에 시현했다. 전자종이나 RFID 등으로 응용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Fe램은 전원을 끄더라도 정보가 지워지지 않는 불휘발성 메모리로 정보 입력 속도가 빠르고 소비전력도 낮은 것이 장점이다.
엡슨은 두께 0.1㎜ 플라스틱 기판 위에 유기 반도체와 유기재료인 불소계 폴리머층을 각각 형성했다. 지금까지는 불소계 폴리어 대신으로 세라믹이나 실리콘 등 무기 재료를 사용해 자유자재로 굽힐 수 없었다.
엡슨은 “현재로서는 입력하기 위해서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만 향후 3∼5년 이내에 실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韓 반도체 대규모 투자, 종말의 시작”…'빅쇼트' 마이클 버리, 삼전닉스 800조 투자에 찬물
-
2
“당신만을 사랑할게”…'아이돌 외모' 2억짜리 '반려로봇'에 中 반응 폭발
-
3
“사람 감정 이해하면서 대화” 2억원대 가정용 휴머노이드 로봇
-
4
40년간 서랍에 방치된 동물 뼈, 남극 최초의 '공룡 화석'이었다
-
5
[테크 차이나] 中 피지컬 AI 핵심 기업 지형도 2026 [박지민의 비욘드 차이나]
-
6
“부품 이송 넘어 선별·배치까지”…진화한 휴머노이드, BMW 생산라인 투입
-
7
180m 세계 최대 높이 유리전망대…우산으로 '콕' 찍었더니 '쩍' 갈려져
-
8
삼전닉스로 돈 벌고, 결국 日 좋은 일만?…외국인들, 日서 104조 AI·반도체 사들여
-
9
“틱톡 라이브서 키스했다고 맞았다”…100명 앞에서 공개 태형 당한 20대 커플
-
10
걷기만 하면 AI가 학습한다…발목형 보행 보조 로봇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