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유통 전문 전시회 ‘리테일 비전 2006 스트링’ 행사에 국내 주변기기 업체가 대거 참가한다. ‘리테일 비전’은 미국 가트너가 봄·가을에 여는 유통 전문 전시회다.
2일 중소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시그마컴·셀루온·사운드그래프 등 국내 10여 PC 주변기기 업체가 ‘리테일비전 2006’에 참가해 자사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셀루온은 무선 프로젝션 키보드 신제품 ‘레이저키 850’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1.2버전 모듈을 탑재해 데스크톱PC·PDA 등과 무선 연결이 가능하고 USB허브로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와 연결도 자유롭다. 차래명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주 지역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시그마컴도 리테일 비전을 통해 현지 매출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이 회사는 내·외장형 HD TV수신카드와 무선 미디어 트랜스미터 ‘와이뷰’를 소개한다. 주광현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만 매출 12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사운드그래프가 멀티미디어 기반 주변기기 제품인 ‘2.4㎓ 아이몬’의 미국 진출을 추진하는 등 주요 업체가 리테일 비전 전시회에 출사표를 던진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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