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8일 “대기업에 비해 일자리가 많은 중소기업을 살리는 길이 양극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진 상공인 대상 특강에서 “우리 경제가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대통령은 특히 “2004년 7월부터 지금까지 중소기업 회의를 10번 했는데 좀 달라질 것 같지 않으냐”고 반문하고 “꼭 성과를 낼 것이고, 매우 어렵지만 부품소재 같은 것을 전략산업화하도록 IT도 지원하고 혁신활동도 집어넣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일자리가 많지만 혁신형 중소기업이라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또 기업지배구조·출자총액제한 등 각종 기업 활동 규제와 관련, “투명성이 높아지고 개별행위 규제가 쉬워지며 개별행위 위반사례가 적어지면 원천봉쇄 규제 부분은 완화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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